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청년이 나라를 망친다고 비하한 김진 전 논설위원, 나라를 망친 것은 윤석열 정권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34
  • 게시일 : 2024-04-03 14:56:20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4월 3일(수) 오후 2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청년이 나라를 망친다고 비하한 김진 전 논설위원, 나라를 망친 것은 윤석열 정권입니다

 

국민의힘 당원인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방송에서 “국민의힘이 ‘젊은이들이 망친 나라, 노인이 구한다’는 호소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진 전 위원은 근거 없는 혐오로 청년을 모욕하지 마십시오. 

 

나라를 망친 가해자는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고, 청년은 윤석열 정권이 망친 나라에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입니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 이태원 거리에 나왔던 청년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억울하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국가의 부름을 받고 헌신하던 젊은 해병대원은 부당한 지시로 생명을 잃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에 고통받던 청년들은 일상이 무너졌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 모든 순간에 윤석열 정권은 청년의 곁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김진 전 위원은 윤석열 정권이 망치고 짓밟은 청년들의 삶과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까? 

 

이래도 젊은이들이 나라를 망쳤다고 망언을 뱉을 염치가 있습니까? 김진 전 위원은 대한민국 청년에게 진심으로 사죄하십시오. 

 

한동훈 위원장과 국민의힘은 김진 전 위원의 막말이 국민의힘이 청년을 바라보는 시각인지 답하십시오.

 

국민의힘이 나라를 망친 윤석열 정권에 대해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과 책임의식이 있다면, 김진 전 위원을 당장 출당시키십시오. 

 

우리 국민들은 젊은이들의 일상과 미래를 망쳐놓고 뻔뻔하게도 청년을 모욕하는 세력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임을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2024년 4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