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민석 대변인] 채상병 사건 ‘출금장관’ 이종섭 사퇴, ‘출금차관’ 신범철 후보 등도 예외 없어야 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16
  • 게시일 : 2024-03-31 11:05:38

강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3월 31일(일)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채상병 사건 ‘출금장관’ 이종섭 사퇴, ‘출금차관’ 신범철 후보 등도 예외 없어야 합니다

 

출국금지 장관은 호주대사.

출국금지 차관은 국민의힘 공천.

 

윤석열 정권은 채상병 사건 축소외압 의혹의 핵심피의자들을 이처럼 꽃가마에 태웠습니다.

꽃가마에 태워 출금장관은 호주로 도피시키려 하고, 출금차관은 방탄공천을 줘서 국회로 피난 보내려 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출금장관은 이종섭 전 국방장관을 말합니다.

출금차관은 신범철 국민의힘 천안갑 후보, 임종득 경북 영주영양봉화 후보입니다. 

(참고로 국가안보실 2차장은 차관급입니다)

 

하지만 성난 파도와도 같은 민심으로 인해 출금장관이 호주대사에서 사퇴했습니다.

그런데 출금차관은 아직 건재합니다. 이게 정상입니까?

 

국민의힘은 이종섭 대사가 사퇴하자 마치 사태가 종결된 것처럼 헐리우드 액션을 취했는데, 착각하지 마십시오. 아직 시작도 안 했습니다. 본격수사가 남았습니다.

 

끝이 나야 끝입니다. 도피시킬 수 없는 진실을 밝히는 시간은 이제부터입니다.

 

특히 공수처 압수영장에 의하면 당시 국방차관이던 신범철 후보는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 수차례 장관의 지시를 전했다고 합니다. 압력행사 핵심당사자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신 후보 등은 사퇴 후 공수처 수사를 기다리십시오.

출금차관의 즉각 사퇴를 재차 촉구합니다.

 

만약 버티기로 일관한다면...노도(怒濤)와도 같은 민심이, 표로 심판할 것입니다.

 

2024년 3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