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대파 한 뿌리’ 발언이 농담이었다는 이수정 후보, 파탄 난 민생이 장난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59
  • 게시일 : 2024-03-28 15:05:40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3월 28일(목) 오후 2시 5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대파 한 뿌리’ 발언이 농담이었다는 이수정 후보, 파탄 난 민생이 장난입니까?

 

국민의힘 수원정 이수정 후보가 계속해서 물가고에 힘들어하는 국민의 삶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이수정 후보가 한 유튜브 방송에서 ‘대파 한 뿌리’ 발언이 농담이었고, SNS에 올렸던 ‘대파 격파’ 영상도 장난이었다며 “농담을 다큐로 받는다”고 투덜댔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무능 속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하기 힘든 우리 국민의 삶은 시시덕댈 수 있는 농담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처절한 다큐 그 자체입니다.

 

이수정 후보는 ‘대파 격파’ 영상에서 국민께 신경질을 내더니, 이젠 파탄 난 민생이 장난거리, 웃음거리로 보입니까?

 

또한 이수정 후보는 “대파 값이나 사과 하나 값이 민생하고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고, 진정성 있는 논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변했습니다.

 

이수정 후보의 민생 인식에 경악합니다. 대파, 사과, 양배추 등 기본 식자재가 민생과 직접 연관이 없다면 무엇이 민생과 연관성이 있다는 말입니까? 

 

먹고 사는 문제가 민생이 아니라면 이수정 후보는 왜 출마했습니까? 국민의 삶을 무시하고 조롱하려고 출마했습니까, 아니면 늘 그랬듯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지키기 위해 출마했습니까?

 

민생의 ‘민’자도 모르고, 민생을 농담거리로나 삼는 이수정 후보의 공천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이 얼마나 민생을 무시하는지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수정 후보는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습니다. 이수정 후보는 지금 당장 수원 시민과 국민께 사죄하십시오.

 

2024년 3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