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신현영 대변인] 방심위의 입틀막 규칙 개정 추진, 입틀막이 윤석열 정권의 유행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13
  • 게시일 : 2024-03-28 13:23:39

신현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 방심위의 입틀막 규칙 개정 추진, 입틀막이 윤석열 정권의 유행입니까?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위원장의 권한을 강화해 심의위원의 발언시간 등을 제한하는 규칙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차라리 심의위원 모두 자르고 류희림 위원장 일인 위원회로 바꾸십시오. 류희림 위원장이 자신의 파행 운영을 정당화하려고 말도 안되는 일을 벌이겠다니 기가 막힙니다.

 

청부민원 의혹이 터지자 제보자를 색출하겠다며 수사의뢰를 하고, 문제 제기를 하는 야권 위원을 해촉하려고 시도하는 것으로 부족해 아예 야권 위원의 입을 틀어막으려고 합니까?

 

효율성을 내세우는데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를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한 효율성입니까?

 

방심위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깡그리 무시하고, 총선 기간 언론을 입틀막하겠다니 윤석열 정권은 ‘입틀막’이 최신 유행입니까?

 

독단적인 의사결정을 일삼으며 폭주하는 류희림 방심위는 윤석열 정부 불통과 언론탄압의 새로운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최근 방심위 산하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 “대통령을 악의적으로 희화하했다”며 “대파가격 875원 합리적” 보도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어, 곧 심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리인을 자처하는 류희림-백선기 위원장의 폭주가 심각합니다. 이들을 앞세워 언론의 비판을 봉쇄해도, 국민의 들끓는 민심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언론과 국민의 비판을 막으려는 윤석열 ‘(대)파쇼’ 정권을, 더불어민주당이 국민들과 함께 반드시 심판하겠습니다.

 

2024년 3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