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대변인] 시민들의 아침을 더욱 답답하게 만드는 버스 파업을 조속히 해소해주기 바랍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15
  • 게시일 : 2024-03-28 13:13:51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시민들의 아침을 더욱 답답하게 만드는 버스 파업을 조속히 해소해주기 바랍니다

 

새벽까지 이어진 임금 조정이 끝내 결렬되면서 12년 만에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현실화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첫차부터 7,200여 대의 운행이 멈춰서며 고단한 시민들의 출근길을 고생길로 만들었습니다.

 

서울시는 파업 종료까지 지하철 편성을 증차하고, 막차를 연장 운행을 하는 등의 비상수송대책을 밝혔지만 시민 불편 해소책도 아니고 사태 해결을 위한 정도도 못 되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버스 파업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고통 받는 시민들을 더욱 절망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노사 양측은 한 발씩 양보해 파업이 조속히 종료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서울시 또한 시민의 발로 활약해 온 시내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되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조정과 협상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3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