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국민이 화가 난 것은 대파 가격이 아니라 물가 관리를 포기한 대통령의 무책임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53
  • 게시일 : 2024-03-26 11:39:06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이 화가 난 것은 대파 가격이 아니라 물가 관리를 포기한 대통령의 무책임입니다

 

국민의힘이 ‘대파 875원은 합리적’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지난 정부 시절 대파 가격 폭등을 거론하며 또다시 남 탓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문재인 정부가 계속되고 있는 줄 착각하고 있습니까? 언제까지 남 탓으로 허송세월할 건지, 참으로 한심한 사람들입니다. 

 

2021년 한파로 대파 출하가 지연돼 일시적으로 가격이 상승한 것과 지금이 같습니까? 정말 염치없습니다. 

 

국민이 화를 내는 건 대파 가격 상승 자체가 아닙니다. 경제 침체와 민생 파탄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 손 놓은 윤석열 대통령의 태도입니다. 그런데도 남 탓으로 때우려고 합니까?

 

대통령이 행차해서 대파 가격을 후려치자, 이번에 쪽파 1kg이 8,380원으로 올랐습니다. 대통령의 우격다짐으로 대파 가격을 낮춘들 물가를 잡을 수 있습니까? 

 

오죽하면 이수정 후보가 대파 한 뿌리에 875원을 이야기한 것이라고 둘러댔겠습니까? 하지만 이수정 후보의 말은 국민의 화를 더욱 돋울 뿐입니다. 제발 우길 것을 우기십시오.

 

무슨 문제만 터지면 남 탓만 하고 국민을 기만하려 드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국민이 반드시 심판하실 것입니다.

 

2024년 3월 2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