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불과 작년의 일도 기억 못 합니까? 거짓말하지 마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39
  • 게시일 : 2024-03-24 15:20:36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불과 작년의 일도 기억 못 합니까? 거짓말하지 마십시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정말 다급한 모양입니다. 이제는 남 탓을 하기 위해 거짓말까지 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종섭 대사의 출국금지 문제와 관련해 “송 전 대표는 출국금지를 하지 않았고 직접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검찰이 밝혔던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뻔뻔한 거짓말입니다. 검찰은 송 전 대표가 귀국한 다음 날인 4월 25일 바로 출국금지 조치를 했습니다. 

 

또한 검찰은 조속한 소환과 조사를 요구하는 송 전 대표를 8개월 동안 소환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불과 반 년 전 법무부 장관으로 본인이 다뤘던 일을 기억 못 합니까? 아니면 뻔뻔하게 거짓말을 늘어놓는 것입니까? 

 

한동훈 위원장은 당시 “마음이 다급하시더라도 절차에 따라 수사에 잘 응하면 될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이종섭 대사에게도 마음이 다급하더라도 절차에 따라 수사에 잘 응하라고 이야기하십시오. 그게 공정이고 정의입니다. 

 

법의 잣대가 내 편, 네 편에 따라 달라서야 되겠습니까? 여당 대표의 말이 호떡 뒤집듯 쉽게 바뀌는데 국민이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더욱이 선거가 아무리 혼탁해져도 공당의 대표가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뻔뻔한 거짓말에 대해 사과하십시오.

 

2024년 3월 2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