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은 범죄 피의자를 앞세운 연출을 멈춰야 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91
  • 게시일 : 2024-03-23 14:50:16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대통령은 범죄 피의자를 앞세운 연출을 멈춰야 합니다

 

이종섭의 ‘해외 도주’가 마치 아니었던 것처럼 위장하고 있습니다. 

 

도둑처럼 입국한 이종섭 대사가 연이어 내각 인사들을 만나고 다니고 있습니다.

 

해외로 빼돌렸던 범죄 피의자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대통령실의 선전 행위입니다.

 

전례 없는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를 만들고 사전 협의까지 하며 면죄부를 주고 있습니다. 이런 얕은 수에 속을 국민은 없습니다. 

 

‘공무 귀국’임을 포장하기 위한 뻔뻔한 대통령실의 언론플레이는 국민의 분노를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이종섭 대사의 갑작스러운 호주대사 임명과 도피성 출국, 공관장 회의로 포장한 도둑 입국과 장관들의 만남은 모두 윤석열 대통령의 연출이 아니고서는 이뤄질 수 없는 일들입니다.

 

더욱이 이종섭 대사는 뻔뻔하게도 자신을 빨리 소환하라며 공수처에 강짜를 부리고 있습니다. 도둑이 매를 든 격입니다. 도대체 누구를 믿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것입니까?

 

이 모든 사태를 지켜보는 국민은 배후에 윤석열 대통령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언제까지 범죄 피의자를 앞세운 위장 연출을 국민에게 보여줄 생각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계속 이렇게 국민을 무시하고 무도한 행위를 이어간다면 국민이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심판이 두렵다면 이종섭 대사를 당장 파면하고 특검을 수용해야 합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마십시오.

 

2024년 3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