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윤석열 정부 5대 실정 ‘이채양명주’ ①] ‘이태원 참사 패륜 3적’을 심판해주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69
  • 게시일 : 2024-03-22 11:42:40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3월 22일(금) 오전 11시 3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윤석열 정부 5대 실정 ‘이채양명주’ ①] ‘이태원 참사 패륜 3적’을 심판해주십시오

 

탐욕과 전횡으로 얼룩진 윤석열 대통령 집권 2년은 이태원 참사-채상병 순직사건-양평고속도로 의혹-명품백 수수-주가조작 의혹 등 ‘이채양명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2년을 상징하는 것은 무책임과 패륜이고,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 이태원 참사입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참사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부정하는 것도 모자라 희생자들을 모욕하고 유가족을 조롱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이태원 참사를 비하하고 폄훼한 ‘이태원 참사 패륜 3적’을 심판해야 합니다. 대구 서구 김상훈 후보, 강릉시 권성동 후보, 영천시·청도군 이만희 후보가 그들입니다.

 

대구 서구 김상훈 후보는 이태원 참사 추모를 돕는 시민대책회의에 대해 ‘참사 영업’을 한다는 막말을 뱉었습니다.

 

강릉시 권성동 후보는 ‘이태원이 세월호의 길을 가면 안 된다’, ‘시민단체의 횡령 수단이다’라는 패륜적 발언으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한꺼번에 욕보였습니다.

 

영천시·청도군 이만희 후보는 참사에 대해 극우 유튜버만도 못한 음모론을 퍼트렸고, 특별법에 대한 반대토론까지 감행하며 유가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습니다.

 

억울하게 희생된 국민을 조롱하고 죽음에 값을 매기려 한 이들 세 후보는 국민의 대표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다가오는 총선에서 이들을 반드시 심판하겠습니다.

 

국민께서 사람 목숨 귀한 줄 모르는 이태원 참사 ‘패륜 3적’을 반드시 단죄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똑똑히 알려주십시오.

 

2024년 3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