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이 기댈 곳은 종북 몰이뿐입니까?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이 총선 20여일을 앞두고 “이대로 가면 종북세력이 대한민국 장악할 것”이라며 철 지난 색깔론을 외치고 나섰습니다. 

지금 국민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무능과 실정으로 민생 파탄의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성은 못할망정 ‘종북 몰이’, ‘이념 갈라치기’의 케케묵은 프레임으로 국민을 호도하려고 들다니 참으로 한심합니다.

윤석열 정권의 독단과 무능을 지적하는 국민과 야당이 ‘종북’입니까? 정부에 반대하면 모두 빨갱이로 몰던 군사정권과 무엇이 다릅니까? 

독재시대에 대한 향수에 정신이 혼미합니까? 철지난 ‘종북 몰이’로 국민 여론을 호도하려는 얄팍한 술책은 더 이상 국민에게 통하지 않습니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입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을 화나게 하는 종북 타령 대신 무능과 실정을 반성하고 민생 회복을 위한 대책을 내놓으십시오.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계속해서 ‘종북 몰이’로 무능과 실정을 부정하려든다면, 4월 10일 심판의 날을 맞게 될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2024년 3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