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청년 팔아 흥해놓고 뒤에서는 청년을 비하한 장예찬 후보는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21
  • 게시일 : 2024-03-14 18:16:37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3월 14일(목) 오후 6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청년 팔아 흥해놓고 뒤에서는 청년을 비하한 장예찬 후보는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습니다

 

장예찬 후보가 과거 SNS에 “전공책값 아깝다고 징징거리는 대학생들이 제일 한심하다. 한 학기에 20만 원이 아까우면 그냥 대학을 다니지 말지”라고 비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민, 중년세대, 예비역 청년을 비하한 것으로 모자라서 대학을 다니는 청년세대도 깎아내린 것입니다.

 

알바를 몇 탕씩 뛰어도 월세와 학자금 대출 이자를 내기도 빠듯한 청년들의 절규를 ‘징징거림’으로 비하하면서 ‘청년 정치인’을 자처하다니 염치도 없습니다.

 

심지어 장예찬 후보는 “부모 돈으로 학문의 전당에서 공자 왈 맹자 왈 하는 족속은 반쯤 사람 취급 하지 않는다”라고도 매도했습니다.

 

전공책 살 돈이 없는 사람은 학교를 다닐 자격도 없지만 그렇다고 부모의 지원을 받아 학교를 다니면 사람 취급을 하지 않는다니, 어쩌라는 말입니까? 청년들의 발버둥이 그저 한심하게만 보입니까?

 

장예찬 후보는 자신이 ‘청년’임을 강조해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윤석열 대선캠프 청년본부장 등의 자리를 얻으며 꽃길만 걸어왔습니다.

 

청년세대를 이용해 자리만 얻으려고 했던 ‘청년팔이’ 정치인, 장예찬 후보는 청년과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습니다. 

 

긴말하지 않겠습니다. 장예찬 후보는 “과거 발언일 뿐”이라고 징징대지 말고, 지금 당장 사퇴하십시오.

 

2024년 3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