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귀령 대변인 서면브리핑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4차·5차·6차 경선 지역구 결과 발표 브리핑

어젯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4차·5차·6차 경선 지역구 총 20곳에 대한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경선 결과 세대교체와 정치 변화에 대한 당원과 국민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치 신인과 원외 인사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이 특징입니다.  

서울 광진구갑에서는 이정헌 전 JTBC 앵커가, 서울 은평구을에서는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이 경선을 통과했습니다. 경기 용인시병의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경기 수원시정의 김준혁 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광주 광산구갑의 박균택 당대표 법률특보도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서울 용산구에서는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이, 경기 남양주시갑에서는 최민희 전 의원이 경선을 통과했습니다.

의정 활동에서 성과를 냈던 실력파 현역 의원들의 재신임도 많았습니다. 서울 금천구와 도봉구을에서는 최기상 의원과 오기형 의원이 각각 경선에서 승리했고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에서는 허종식 의원이, 전북 군산시에서는 신영대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또한 경기 성남시중원구의 이수진 의원과 경기 남양주시을의 김병주 의원도 비례대표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구 경선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이번 경선 결과 발표로 부산 18개 선거구 후보가 모두 결정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구을에서는 윤준호 전 의원이, 부산 사상구에서는 배재정 전 의원이 국회 재입성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부산 중구영도구에서는 부산 인재평생교육원장을 지낸 박영미 후보가 경선을 통과하여 도전에 돌입합니다.

한편 충북 청주시상당구에서는 이강일 민생경제지원단 상임위원장이, 충북 충주시에서는 김경욱 전 국토부 2차관이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는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3명의 후보가 나선 서울 강북구을에서는 현역인 박용진 의원과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이 결선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엄정한 공천 시스템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경선이 총선 승리의 길을 여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2024년 3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