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안귀령 대변인] 윤석열 정부는 3·1절의 의미와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기 바랍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884
  • 게시일 : 2024-03-01 09:34:41

안귀령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정부는 3·1절의 의미와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기 바랍니다
 

 

“대한독립 만세”, 105년 전 오늘 일제의 침탈로부터 독립을 되찾기 위한 온 국민의 외침이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 퍼졌습니다.  

 

일본의 식민통치와 불의에 맞서 온몸으로 항거한 독립영웅과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독립영웅과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있고 오늘의 우리가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일본과의 역사 청산이 1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미완입니다. 

 

일본 정부는 여전히 과거의 잘못을 부정하며 진정 어린 사과마저 거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일본 정부는 끊임없이 독도에 대한 야욕도 드러내며 우리 국민을 분노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는 굴욕외교로 일본에 면죄부를 주는 것으로 부족했는지 독립영웅의 흔적을 지우고 친일 인사들을 복권하려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제의 식민 지배가 우리 근대화와 산업화 성공의 토대가 됐다고 주장하는 인사를 독립기념관 신임 이사로 임명했습니다.

 

국민의 손으로 뽑은 정부에 의해 독립정신이 부정당하는 현실에 참담함과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3·1절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 대일 굴욕외교와 역사 쿠데타를 당장 멈추기 바랍니다.

 

 

2024년 3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