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한동훈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가 채점하는 당기여도 15%, 이런 것을 ‘사천(私薦)’이라고 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546
  • 게시일 : 2024-02-24 14:56:58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한동훈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가 채점하는 당기여도 15%, 이런 것을 ‘사천(私薦)’이라고 합니다

 

국민의힘이 시스템 공천을 도입하겠다며 밝힌 배점은 시스템을 빙자한 사천입니다.

 

국민의힘은 무려 전체 배점의 15%를 차지하는 당기여도를 한동훈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가 채점하도록 했습니다.

 

당대표와 원내대표 둘이서 마음대로 평가 순위를 떡 주무를 수 있는 시스템을 ‘사천(私薦)’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대체 무슨 기준과 근거를 가지고 당기여도를 정한다는 말입니까?

 

한동훈 위원장은 이미 여기저기 다니며 특정 후보의 손을 들어주며 사천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정말 사천이 아니라면 공천 대상자의 당기여도 15점 채점표를 어떤 기준에 따라 채점했는지 근거와 이유를 낱낱이 공개하십시오.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을 흉내라도 내려거든 최소한의 양심과 제도는 갖추길 바랍니다.

 

2024년 2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