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한동훈 위원장이 말하던 ‘운동권의 특권 영수증 들이밀기’, 세 자로 줄이면 ‘함운경’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69
  • 게시일 : 2024-02-23 17:13:39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2월 23일(금) 오후 5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한동훈 위원장이 말하던 ‘운동권의 특권 영수증 들이밀기’,  세 자로 줄이면 ‘함운경’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이 마포을 지역구에 함운경 씨를 공천하며 “네임드 운동권이지만 특권을 포기하고 횟집을 운영하는 사람”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그러나 함운경 씨야말로 한동훈 위원장이 그토록 비난하는 ‘운동권 경력을 앞세워 특권을 누리려는 사람’에 가깝습니다.

 

함운경 씨는 1996년부터 2012년 총선까지 운동권 경력을 내세워 출마했다 낙선했습니다. 

 

당시 함 씨는 인터뷰에서 민주화운동 시절의 인맥을 내세우며 자신이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함운경 씨는 한동훈 위원장의 말처럼 ‘특혜를 포기한 사람’이 아니라 국회의원 자리를 특권으로 여기며 운동권 경력을 앞세워 탐했던 사람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본인이 그렇게 비난했던 ‘영수증을 들이미는 자’에게 특권을 향한 날개를 달아준 것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의 함운경 씨 전략공천은 내로남불을 넘어 적반하장의 행태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민주화 운동을 악마화 하고 모욕하는 행태를 멈추시기 바랍니다.

 

2024년 2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