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한동훈 위원장이 자랑하던 시스템 공천은 소리만 요란한 깡통이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43
  • 게시일 : 2024-02-19 16:18:58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논평

 

■ 한동훈 위원장이 자랑하던 시스템 공천은 소리만 요란한 깡통이었습니다

 

국민의힘이 재판을 받고 있는 정진석 의원을 단수 공천 후보로 발표하자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고 재판 계속 중인 자’는 부적격 기준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정진석 의원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해 1심에서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2심 재판 중이지만 공천을 받았습니다.

 

당헌당규를 어겨가며 부적격 기준의 정진석 의원에게 공천을 주는 것이 국민의힘의 시스템 공천입니까?

 

사자명예훼손이 ‘정치적 판결’이라는 억지는 부리지 마십시오. 국민의힘은 무슨 염치로 고인과 유족을 조롱해 실형을 선고받은 범법자를 공천해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합니까? 

 

“국민의힘 공천은 시스템 공천으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자평은 소리만 요란한 깡통이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당헌당규를 무시하면서까지 정진석 의원에게 면죄부를 주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밝히십시오.

 

2024년 2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