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지록위마의 정권, 국민의 분노가 쌓이고 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932
  • 게시일 : 2024-02-12 11:27:07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지록위마의 정권, 국민의 분노가 쌓이고 있습니다 

 

이번 설은 국민이 가족, 친지와 행복한 시간 대신 흔들리는 경제와 민생에 대한 불안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국민의 삶을 돌봐야 할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총선 여론몰이 외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이 국민의 삶을 방관하고 있다는 것이 설 민심이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이 국민이 볼 때 뇌물인데 한낱 파우치라고 가볍게 우겨댄 것은 현대판 ‘지록위마’입니다. 국민을 낮잡아 보는 대통령과 여당에 대한 국민의 분노도 컸습니다. 

 

차례상에 배 하나, 사과 하나 놓는 것도 고민인 것이 지금 국민의 삶인데, 대통령은 당장 민생 문제 해결에는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국민의 목소리입니다. 

 

대통령이 일단 던지고 보자는 식으로 선심성 개발 공약이나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는 것도 국민에게 허탈감만 안겨주고 있습니다. 

 

경제과 민생은 이미 위기인데 윤석열 정권은 각자도생하라는 식의 무책임한 태도만 보이고 있습니다. 겪어본 적 없는 무책임한 정권의 모습을 보며 국민의 분노도 쌓여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대통령이 자초한 외교 논란, 각종 참사의 발생과 무책임한 대응, 국가적 행사의 실패, 경제 무능, 민생 정책의 무능 등 실정이 끝도 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국민의 평가입니다. 

 

국민은 추락하는 국가 위상에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이러한 국민의 평가에 무엇이라고 답할 것입니까? 국민을 철저히 우롱한 지난 2년의 실정을 어떻게 변명할 것입니까?

 

총선이 이제 58일 남았습니다.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국민 무시, 민생 외면에 대한 국민 평가의 장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삶을 돌보고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일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2024년 2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