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한동훈 위원장은 왜 서민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하지 않습니까?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한동훈 위원장은 왜 서민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하지 않습니까?
‘스타벅스는 서민 오는 곳 아니다’라며 서민들을 비하했던 한동훈 위원장의 발언에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온라인에서는 한 위원장의 발언에 부자, 중산층, 서민, 영세민으로 나뉜 ‘커피 계급도’까지 등장했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다 서민이라지만 정치 관심은 대부분 중산층’이라는 궤변으로 불난 집에 기름을 붓고 있습니다.
민생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해야 할 집권 여당 대표가 서민들을 비하하고 무시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장예찬 전 최고위원의 말대로 정치에 관심이 없을 것 같아 무시하는 것입니까?
국민을 더 실망하게 한 것은 사과 한 마디 없는 한동훈 위원장의 뻔뻔한 태도입니다.
사과하지 않는 대통령처럼 한동훈 위원장도 사과는 죽어도 못하겠다고 자존심을 세우는 것입니까? 말로만 5천만의 언어를 강조하지 말고, 본인의 서민 비하 발언부터 사과하십시오.
장예찬 등 여당 인사들도 ‘흠집 내기’라며 무작정 대통령의 가신을 감싸려고 하지 말고 국민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십시오.
국민이 왜 정부·여당에 분노하고 있는지 그 이유조차 모른다면, 돌아올 것은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뿐임을 경고합니다.
2024년 2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