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최혜영 원내대변인] 윤석열 정부는 기어코 총선 전에 준공영 방송을 팔아넘기려고 합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02
  • 게시일 : 2024-02-06 16:13:45
최혜영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윤석열 정부는 기어코 총선 전에 준공영 방송을 팔아넘기려고 합니까?

김홍일 방통위원장이 YTN 최대주주 변경 신청 건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민영화는 방통위에서 보류됐고, 각계의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법원도 대통령 지명의 김홍일, 이상인 2인 체제로 승인하는 것은 위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런데도 YTN 민영화를 총선 전에 다시 꺼내든 저의가 뻔히 보여 민망할 정도입니다. 

결국 총선 전에 기어코 준공영 방송을 팔아넘겨 방송 장악을 완료하려는 심산 아닙니까?

끝내 불법도 불사하겠다는 대통령과 ‘대통령 검사 선배’의 오만입니까? 

국민과 국회는 준공영 방송의 사영화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김홍일 위원장은 이점을 명심하고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켜야 할 방통위원장으로서 자중하기 바랍니다.

2024년 2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