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서민 비하’ 한동훈 위원장, 집권여당의 민생정책이 산으로 가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52
  • 게시일 : 2024-02-06 14:01:40

강선우 대변인 서면브리핑


■ ‘서민 비하’ 한동훈 위원장, 집권여당의 민생정책이 산으로 가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스타벅스는 서민들 오는 곳은 아니지 않냐”라는 한동훈 위원장의 발언이 장안의 화제입니다. 

 

‘조롱과 비아냥 전문가’ 한동훈 위원장에게 이제 서민들마저 조롱과 비아냥의 대상이 된 것입니까?

 

아무 말이나 즉흥적으로 내뱉는 실언이 한동훈 위원장의 ‘전매특허’라지만, 어떻게 이렇게까지 세상 물정에 무지할 수 있습니까?

 

언제부터 커피 한잔의 이름값이 ‘서민을 가르는 기준’이 된 것입니까? 한동훈 위원장이 생각하는 서민이 갈 수 있는 카페, 서민이 마실 수 있는 커피는 어디입니까?

 

누구보다 앞장서 민생을 돌보고 국민의 삶을 챙겨야 할 집권여당의 대표가 ‘서민의 자격’과 ‘서민의 기준’을 따지고 있으니 참담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의 말은 본인이 우리 사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얼마나 결여되어 있는지 똑똑히 보여줍니다.

 

한 위원장이 이렇게 민생에 무지하니 여당의 민생정책이 ‘정책사기’ 수준인 것입니다. 민생을 모르는 이의 민생 행보에는 아무런 진정성도, 감동도 없고 오직 실언만 있을 뿐입니다. 

 

‘서민 비하’ 한동훈 위원장은 자신이 저지른 실언을 잘못된 발언이라 사과하면 될 것을, 대변인을 통해 ‘꼬투리 잡는 흠집내기’라 변명하지 마십시오. 

 

지금이라도 한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고 이해를 넓히기 바랍니다.

 

2024년 2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