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폐기 공약 재활용 나선 한동훈 위원장, 경기도민을 우롱합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80
  • 게시일 : 2024-02-01 13:51:49

한민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 폐기 공약 재활용 나선 한동훈 위원장, 경기도민을 우롱합니까?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우리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는지 드러났습니다. 폐기된 공약을 재활용하겠다니 기가 찹니다.

 

한동훈 위원장이 “서울 메가시티와 경기분도 둘 다 공감한다”며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 한동훈 위원장이 말하는 동료 시민에 대한 예우입니까? 김포의 서울 편입을 미끼로 경기도민들을 현혹한 것은 한번으로 족하지 않습니까?

 

행정력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지만, 당장 김포시의 서울 편입 논의가 정부 내부 검토도 되지 않아 주민투표 실행 여부조차 정하지 못했습니다.

 

정부의 동의조차 얻어내지 못해 총선 전 주민투표를 하겠다는 당초 계획이 불발된 마당에 무슨 동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말입니까?

 

더욱이 특위위원장에 임명한 지상욱 전 의원은 원외인사입니다. 되면 좋고 안 되면 어쩔 수 없다는 무책임한 태도로 또 한 번 김포시민들을 현혹하려고 합니까?

 

이런 판국에 서울 메가시티는 어떻게 하고, 경기도 분도는 어떻게 하겠다는 말입니까?

 

사탕발림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김포 서울 편입 실패에 대한 책임 논란을 피해보려는 꼼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무책임한 ‘표퓰리즘’ 공약만 골라 내놓는 여당의 행태가 참으로 한심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헛된 공약에 속을 국민은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정신 차리십시오.

 

2024년 2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