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공정성과 독립성을 내다버린 류희림 방심위는 윤석열 대통령의 언론탄압 심부름센터일 뿐입니다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월 31일(수) 오후 4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공정성과 독립성을 내다버린 류희림 방심위는 윤석열 대통령의 언론탄압 심부름센터일 뿐입니다
공정성과 중립성을 무너뜨리고 청부 기획 민원과 보복성 징계를 서슴지 않는 류희림 방심위는 윤석열 대통령의 언론탄압 심부름센터에 불과합니다.
방심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바이든-날리면’ 논란을 보도한 방송사 9곳에 대해 무더기 징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련 재판이 아직 2심 진행 중에 있는데 무슨 근거와 명분으로 징계를 한다는 말입니까?
전 국민이 ‘바이든 이 XX’라고 들었는데, 류희림 위원장은 우리 국민들도 심의하고 징계할 셈입니까?
더욱이 류희림 방심위는 검찰 수사의 문제점을 지적한 MBC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이 ‘인민재판 방송을 한다’며 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여권 위원들만 모여 비판적 방송에 보복을 하는 방심위의 행태야 말로 인민재판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방심위 노조 조합원의 96.8%는 류 위원장이 직무수행 능력이 부족하다고 평가 했으며 허연회, 김우석 등 여권 위원들이 편향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권의 꼭두각시들이 들어앉은 지금의 방심위는 윤석열 대통령의 언론탄압 심부름센터일 뿐입니다.
정부여당이 독식한 6대1의 기형적 구조를 무기삼아 심의를 밀어붙여 비판적 보도에 재갈을 물리려는 방심위의 무리수는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방심위를 정상화하고 언론의 자유를 지키겠습니다.
2024년 1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