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선다윗 상근부대변인] '권력 찬양'의 편파적 언론인을 받아들인 국민의힘을 규탄합니다
선다윗 상근부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월 31일(수) 오후 2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권력 찬양'의 편파적 언론인을 받아들인 국민의힘을 규탄합니다
국민의힘이 편파방송인 신동욱 씨를 영입했습니다.
신 씨는 과거 윤석열 대통령을 '범'으로 지칭하고, '필사의 탄압'을 이겨내고 "세계 정치사에 드문 일대 반전 드라마를 써냈다"고 말했던 인물입니다.
조선중앙TV 수준의 교언으로 대통령을 칭송했던 신동욱 씨가 국민의힘으로 간다니 놀랍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권력을 탐하는 언론인의 낯부끄러운 행태임은 질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해야 할 본분을 저버리고 권력을 찾아든 철새 같은 신동욱 씨의 모습은 동료, 후배 언론인을 부끄럽게 합니다.
편파적 언론인을 불러들이며 민심과 괴리된 자기들만의 잔치를 벌이는 국민의힘의 모습도 참 딱합니다.
또한, 사방으로 아첨꾼들에 둘러싸여 그들의 아첨에 취해서 국민의 목소리에는 귀를 막는 윤석열 대통령의 오만과 불통도 비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통령과 여당에 경고합니다.
국민께서는 입에 발린 소리만 들으려는 대통령과 그런 아첨꾼에게 뱃지를 달아주려는 여당의 모습을 보고 권력의 말로가 다가왔음을 보고 계심을 분명히 명심하십시오.
2024년 1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