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김근태 국민의힘 비례대표 승계인은 자신의 혐오 발언에 대해 사과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44
  • 게시일 : 2024-01-30 13:39:26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월 30일(화) 오후 1시 3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김근태 국민의힘 비례대표 승계인은 자신의 혐오 발언에 대해 사과하십시오

 

국민의힘 권은희 의원의 비례대표직을 물려받은 김근태 승계인은 혐오 언행을 일삼아 온 극우 인사입니다. 

 

김근태 승계인은 ‘노인은 빨리 죽어야 한다’고 발언한 민경우 전 비대위원이 대표였던 극우단체의 유튜브 채널에 자주 출연해 민주당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을 비하하는 등 정치 혐오와 갈등을 조장했습니다.

 

심지어 강남역 등지에서 시진핑 주석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목줄을 채워 끌고 다니는 저질 혐오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배현진 의원 피습 등 증오정치가 정치테러로 변질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혐오 정치를 부추기는 극우 인사가 국회에 입성하다니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김근태 승계인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을 승계하기 전에 자신의 혐오 언동에 대해 통렬하게 반성하고 마땅히 사죄부터 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김근태 승계인은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약속이 진심이라면, 국민이 다 부끄러웠던 과거 자신의 혐오 언행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지시기 바랍니다.

 

2024년 1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