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나라 망신이 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앞에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1월 25일(목) 오전 11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나라 망신이 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앞에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김건희 여사 뇌물 수수 사건이 외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망신거리가 되어버렸습니다.
심지어 학력 위조와 주가조작 연루 의혹, 윤석열 대통령의 특검 거부까지 외신에 상세히 보도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국민 70%가 김건희 여사의 의혹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대통령실은 신년 기자회견을 절대로 못 하겠다며 특정 방송사와의 대담 형식을 유력하게 거론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기자들의 매서운 질문은 회피하고 하고 싶은 말만 하겠다는 뜻입니다. 김건희 여사 의혹이 눈 가리고 아웅 하면 넘어갈 수 있는 일로 보입니까?
국민은 김건희 여사 의혹에 대한 대통령의 책임 있는 사과와, 엄정한 수사를 통한 철저한 진상 규명 약속을 원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피해 갈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국민의 매를 더 벌겠다는 것이 아니라면 더 이상 오기 부리지 말고 국민 앞에 서서 국민의 물음에 똑바로 답해야 합니다.
2024년 1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