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임오경 원내대변인] 이렇게 대놓고 편파적인 대통령은 없었습니다. 국민 두려운 줄 모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60
  • 게시일 : 2024-01-24 11:41:40

임오경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1월 24일(수)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이렇게 대놓고 편파적인 대통령은 없었습니다. 국민 두려운 줄 모릅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야권 방심위 심의위원을 해촉하고 여권 보궐위원을 위촉하며 방심위가 6대1구도로 재편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방심위 구성에 있어 최소한의 균형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놓고 편파적으로 직권을 남용한 대통령은 없었습니다. 방송 장악의 일념에 방심위의 공정성을 지켜야 할 의무마저 외면하다니 정말 뻔뻔합니다.

 

류희림 위원장의 ‘청부 민원’도, 신고자 색출도, 야권 위원 해촉안 의결도 윤 대통령이 시켰습니까?

 

이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판 기사는 방심위에 의해 가짜뉴스로 매도될 것입니다. 

 

방통위와 방심위가 언론 자유를 짓밟고 대통령의 심기 경호 기구로 전락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방심위의 공정성을 철저하게 망가뜨리고 있는 윤 대통령과 류 위원장의 폭주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또한 불공정한 방송으로 불공정한 선거를 만드려는 윤석열 정권의 꼼수는 국민들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임을 경고합니다.

 

2024년 1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