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김건희 여사를 지키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목표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29
  • 게시일 : 2024-01-24 11:34:08

 

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1월 24일(수) 오전 11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김건희 여사를 지키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목표입니까?

 

대통령실이 국민께 국정목표를 밝히는 ‘신년 기자회견’ 대신 특정 방송사와의 단독 인터뷰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안과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한 질문을 회피하려는 대통령실의 발버둥이 참으로 가관입니다.

대통령실은 ‘신년 기자회견’을 대통령의 선택사항으로 여기고 있습니까? 국민 앞에 새해 국정 목표를 밝히고 국민의 물음에 답하는 것은 대통령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국민에 대한 ‘대통령의 의무’마저 집어삼켜 버렸습니다.

이 정도면 윤석열 대통령의 올해 국정 목표가 ‘김건희 여사 리스크’ 관리가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국민의 10명 중 7명 정도가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보고 계십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하루속히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품백 수수’ 등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국민의 물음에 대해 직접 밝히십시오.

 

2024년 1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