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한동훈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가 피해자라는 주장에 동의하는지 입장을 밝히십시오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한동훈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가 피해자라는 주장에 동의하는지 입장을 밝히십시오
이철규 국민의힘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 김건희 여사가 피해자라며 사과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철규 의원은 “피해자에게 사과하라 하는 것은 전 개인적으로 생각이 다르다”라며 “사과하는 것은 불법이라든가 과오가 있을 때 사과하는 것”이라고 강변했습니다.
고가의 명품 가방을 수수해 놓고 피해자 운운하고 있으니 기가 막힙니다. 뇌물을 수수한 것이 불법이 아니면 무엇입니까?
고가의 명품 가방을 수수한 김건희 여사를 피해자로 둔갑시키려는 이철규 의원의 주장이 참으로 해괴망측합니다.
이것이 윤석열 정부와 한동훈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정의입니까?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의 정의를 거꾸로 세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도 김건희 여사가 피해자라는 이철규 의원의 주장에 동의하는지 똑바로 답하십시오.
어물쩍 김건희 여사 문제를 왜곡하며 대통령실과 화해하려는 모양인데 국민의 다수는 특검을 원하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타협이 아닙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명확한 진상 규명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하겠다면 김건희 특검법에 동참해야 합니다.
2024년 1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