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김건희 여사의 이름도 못 부르는 한동훈 위원장,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하겠다’는 말은 어디로 갔습니까?
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1월 22일(월) 3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김건희 여사의 이름도 못 부르는 한동훈 위원장,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하겠다’는 말은 어디로 갔습니까?
대통령실과 거취를 두고 한판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김건희란 이름을 입도 뻥긋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론이 김건희 여사 리스크에 대한 입장을 묻자, 한동훈 위원장은 “제 입장은 처음부터 변한 것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이 늘 강조하던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하겠다’는 말은 어디로 갔습니까?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함정 취재”라고 하고, 친윤계들은 김건희 여사를 ‘몰카 취재의 피해자’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국민 눈높이에 맞습니까?
국민은 물론이고 국민의힘 안에서도 ‘김건희 여사의 사과’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여당의 대표로서 더 이상 침묵으로 일관해서는 안 됩니다.
국민 대다수가 요구하는 김건희 특검법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 눈높이’가 단순한 미사여구가 아니라면 김건희 특검법안에 협조하기 바랍니다.
2024년 1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