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커지는 김건희 리스크, 윤석열 대통령은 언제까지 피해 다닐 생각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00
  • 게시일 : 2024-01-22 11:06:22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커지는 김건희 리스크, 윤석열 대통령은 언제까지 피해 다닐 생각입니까?

 

대통령실이 신년 기자회견 대신 “수준이 되는 언론과 대화하겠다”며 단독 인터뷰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래 16개월 동안 언론 앞에 단 한 차례도 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국민 앞에 서지 않겠다니 불통과 오만의 대통령입니다. 

 

절대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을 인정할 수 없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오기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친윤계 의원들이 ‘사과하면 들개처럼 물어뜯을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돌리는 것도 결국 윤석열 대통령의 뜻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잘못을 인정하면 끝이라는 인식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으니, 잘못된 국정운영과 인사 참사가 되풀이되는 것입니다.

 

더욱이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국민의 물음에 답하기를 거부하고 국민과 싸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으니 참 기가 찰 노릇입니다. 

 

주가조작, 처가 특혜 의혹, 뇌물 수수까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국민의 물음을 정권이 끝날 때까지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과 오기를 똑똑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민이 심판할 날만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정부와 여당은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2024년 1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