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현실화해 가는 여당 내 줄 세우기 우려, 시스템 공천은 빈 껍데기일 뿐입니까?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현실화해 가는 여당 내 줄 세우기 우려, 시스템 공천은 빈 껍데기일 뿐입니까?
시스템 공천을 하겠다며 자화자찬하던 여당이 공천을 시작도 하기 전에 삐걱대고 있습니다.
비대위원장은 직접 특정 후보를 거론하며 손을 들어주고 대통령실은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외부에서 영입해 불러온 공관위원장은 꿔다놓은 허수아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이 강조했던 시스템 공천이 아니라 줄세우기, 꽃아넣기 공천입니다.
심지어 한 위원장을 직접 비대위원장으로 낙하산 투입한 대통령실이 사천 운운하는 판이니 점입가경입니다.
그러나 더 심각한 것은 대통령의 당무 개입입니다. 이렇게 대놓고 당무와 공천에 개입한 대통령은 없었습니다.
시작부터 망가져 가는 국민의힘의 시스템 공천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탐욕만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국민을 우습게 보는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을 국민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