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명품백 수수’ 김건희 여사 권익만을 위한 국민권익위입니까? 이참에 ‘김건희권익위’로 이름도 바꾸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63
  • 게시일 : 2024-01-19 13:48:13

강선우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1월 19일(금) 오후 1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명품백 수수’ 김건희 여사 권익만을 위한 국민권익위입니까? 이참에 ‘김건희권익위’로 이름도 바꾸십시오

 

삼척동자도 다 아는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입니다. 그런데 국민권익위원회는 신고된 지 한 달이 지나도록 신고인에 대한 대면조사 요청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권익위는 편파 조사 논란이 제기되자, 신고인 측에 신고 경위와 추가 자료 제출 유무 등 사실 확인 조사를 했다는 말장난을 변명이라고 내놓았습니다. 대통령이 국민을 1+1=100으로 아는 바보로 취급하니, 권익위도 국민을 바보 취급하나 봅니다.

 

신고 경위와 추가 자료 제출 유무 확인이 한 달이나 걸릴 일입니까? ‘높은 국민적 관심과 알 권리’ 운운하며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조사는 전광석화면서, 김건희 여사 앞에만 서면 권익위도 작아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까? 

 

‘부정부패 없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라는 유철환 권익위원장의 인사말이 국민을 향한 양두구육이 아니라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관련 조사, 지금 당장 하십시오. 

 

김건희 여사가 수수한 명품백은 도대체 어디 있습니까? 

 

국민의 권익을 지켜야 할 최후의 보루인 국민권익위가 ‘김건희 여사 구하기’에 몰두해 ’김건희권익위’로 전락한다면 혹독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 것임을 경고합니다.

 

2024년 1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