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끌어내는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17
  • 게시일 : 2024-01-19 13:48:11

강선우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1월 19일(금) 오후 1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끌어내는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대통령실이 ‘전국민 듣기평가’에 이어 ‘전국민 영상 보기’를 시작했습니다.

 

야당 국회의원이 대통령에게 ‘국정 기조 바꾸라’라고 직언하자, 입이 틀어 막힌 채 사지가 들려 끌려나가는 참담한 일이 2024년의 대한민국에서 발생했습니다.

 

“국정 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국민들이 불행해진다”라는 야당 의원의 고언이 경호상 위해 행위라니 기가 막힙니다. 

 

이미 윤석열 대통령이 강성희 의원을 지나가고 난 이후에 강 의원의 입을 막고 사지를 들어 무력으로 끌어낸 이유가 무엇입니까? 강성희 의원의 입에서 나온 말이 위해 요소라 입을 틀어막았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대하는 태도가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셀프불통 대통령도 부족해서 이제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참된 독재자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참담합니다. 

 

더욱이 독재 시대에나 있었을 법한 충격적인 사건에 대통령실은 해괴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전국민 듣기평가’를 시켰던 바이든-날리면 논란 때처럼 이번에도 ‘전국민 영상 보기’를 시킬 작정입니까? 뭘 잘했다고 억지 변명을 늘어놓고 있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논점 흐리지 말고 경호처장을 당장 경질하고 직접 국민께 사죄하십시오. 

 

성난 민심은, 국민의 목소리는 입을 틀어막는다고 잦아들지 않습니다. 2024년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독재국가로 되돌리지 마십시오. 독재자들이 어떤 말로를 맞았는지 역사 공부도 하십시오.

 

2024년 1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