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윤석열 정권은 야당 대표에 대한 2차 가해를 당장 멈춰야합니다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정권은 야당 대표에 대한 2차 가해를 당장 멈춰야합니다
윤석열 정권이 국민권익위원회를 이용해 정치 테러를 당한 제1야당 대표를 2차 가해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파렴치한 막장 행태에 분노합니다.
죽을 위기를 넘긴 야당 대표를 괴롭히고, 정치 테러 사건을 정치 공방으로 만들어 물타기 하는 윤석열 정권은 국민이 무섭지 않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테러 직후 “빠른 병원 이송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말한 것은 그저 레토릭이었습니까?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하는 것 아닙니까? 윤석열 정권은 얼마나 인명을 경시하는 냉혈한 정권인지 보여주고 싶습니까?
생명을 살리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했던 부산소방본부, 부산대병원, 서울대병원을 괴롭혀서 어떤 답을 얻고 싶은 것입니까?
그렇게 들쑤시고 괴롭힌다고 해서 정치 테러라는 사건의 본질이 가려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오만입니다.
있어서는 안 될 사건이 발생했으면 투명하게 진실을 밝히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정부의 자세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은 모든 것을 정략적으로 계산하며 진실을 가리고 왜곡하려는 시도만 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정부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오로지 정치적 계산기만 두들기며 자기 이익과 손해만 따지는 윤석열 정권의 행태에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따를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말도 안 되는 권익위 조사를 중단시키고 경찰에 테러범의 신상과 당적을 공개하도록 지시해야 합니다.
2024년 1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