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혹시나 했지만, 한동훈 위원장은 방탄위원장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81
  • 게시일 : 2024-01-16 12:00:58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혹시나 했지만, 한동훈 위원장은 방탄위원장입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의 의혹에 대한 국민 여론에 대해 “제가 평가할 문제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대통령실의 일을 함부로 거론할 수 없다는 뜻입니까? 혹시나 했지만 김건희 여사 의혹에는 단 한마디 말도 못 하고 입을 꽉 다문 한동훈 위원장을 보니, 역시나 방탄위원장이었습니다. 

 

왜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의 진실을 밝히라는 민의를 거부하고 특검을 결사반대합니까? 김건희 특검을 반대해야만 자신의 입지를 지킬 수 있습니까? 

 

대통령실의 지시는 거부할 수 없어도 국민의 뜻은 거부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한동훈 위원장이 모시는 사람은 대통령입니까, 국민입니까?

 

나경원 전 의원, 김경율 비대위원에 이어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도 김건희 여사 리스크에 우려를 전했다는데, 왜 한동훈 위원장은 고장 난 레코드처럼 ‘총선용 악법’이라는 말만 반복합니까? 

 

그럴 것이면 왜 여당 비대위원장을 맡았습니까? 한동훈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를 지키기 위한 방탄위원장으로 임명된 것입니까?

 

김건희 여사의 23억 수익 보고서와 김건희 블록딜 파일이 드러난 마당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이 특검을 거부할 명분은 없습니다.

 

국민의 명령인 김건희 특검에 당장 협조해야 합니다.

 

2024년 1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