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선다윗 상근부대변인] 전세사기 피해자도, 5.18도 아니라면, 한동훈 위원장의 ‘동료시민’은 누구입니까?
선다윗 상근부대변인 논평
■ 전세사기 피해자도, 5.18도 아니라면, 한동훈 위원장의 ‘동료시민’은 누구입니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빛 좋은 개살구’식 정치는 실망감만 안겨주고 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거창한 약속을 쏟아내지만, 정작 국민의힘은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5.18 역사왜곡 유인물을 인천시의원들에게 돌린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징계를 피해 ‘꼼수 탈당’했습니다.
앞에서는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외치면서 뒤로는 꼼수 탈당을 묵인하는 것이 아니라면 허 의장을 인천시의회에서 제명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면담 요청에 대해 여전히 눈과 귀를 닫고 있습니다.
한 위원장은 지난해 “전세사기 저지르면 20년은 감옥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국민의힘은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는 철저히 반대합니다. 국민의힘은 검사정당이라 사기범들만 응징하면 끝입니까?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도망다니며 5.18 역사왜곡 정치인의 꼼수 탈당을 묵인하는 한동훈 위원장에게 ‘동료시민’은 누구인지 의아합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정치가 ‘빛 좋은 개살구’가 아니라면 결국 ‘내로남불’에 불과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앞과 뒤가 다른 내로남불 구태정치를 즉각 그만두고 본인이 한 약속부터 실천하기 바랍니다.
2024년 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