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무관중 시기 사직 야구 직관이라니, 한동훈 위원장은 정치인이 되더니 거짓말만 늘었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529
  • 게시일 : 2024-01-12 16:46:16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월 12일(금) 오후 4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무관중 시기 사직 야구 직관이라니, 한동훈 위원장은 정치인이 되더니 거짓말만 늘었습니까?

 

한동훈 위원장이 부산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에서 ‘전임 정부 시절 부산에 있을 때 사직 구장에서 야구를 봤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이 부산에서 일했던 시기는 2020년 1월부터 6월로, 당시 프로야구 경기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거나 아예 무관중으로 치러졌습니다.

 

무관중인데 어떻게 직관을 했다는 말입니까? 방역수칙을 어기고 몰래 경기장에 들어가기라도 했다는 말입니까? 

 

논란이 이어지자 국민의힘은 한 위원장이 사직구장에서 찍은 사진을 배포했지만, 어설픈 거짓말보다 변명이 더 구차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8년에 찍힌 사진으로, 한 위원장이 직관을 했다던 ‘좌천된 시기’와는 12년이나 차이나는 과거 사진이었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 좌초,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가덕도 신공항 홀대 등 번번이 부산 시민을 속여 놓고 또다시 부산시민들을 기만하려는 것입니까?

 

한동훈 위원장이 정말 부산을 위한다면 부산 시민을 속일 생각을 하지 말고 부산시민을 위한 일이나 단디 하십시오.

 

2024년 1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