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국민의 명령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를 막아서는 안 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945
  • 게시일 : 2024-01-11 11:11:21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국민의 명령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를 막아서는 안 됩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김건희 특검법과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고 고백했습니다.

 

너무도 당연하고 상식적인 목소리입니다. 이처럼 여당 안에서도 김건희 여사가 성역으로 여겨지는 현실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배우자를 지키기 위한 거부권 행사 이후 침묵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김건희의 김 자도 꺼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통령실과 한동훈 위원장은 제2부속실 설치와 특별감찰관 임명으로 거부권 행사로 분노한 민심에 물 타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미 터진 의혹을 제2부속실 설치와 특별감찰관 임명으로 밝힐 수 있습니까? 주가조작 의혹을 어물쩍 넘어가려는 술책에 불과합니다.

 

의혹을 밝힐 길은 진실을 가릴 특검 수사밖에 없습니다. 답은 특검을 통한 진상 규명뿐임이 분명한데도 침묵으로 일관하는 대통령과 물 타기를 시도하는 여당의 행태가 참으로 뻔뻔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버틸수록 특검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는 더 커질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더 늦기 전에 김건희 여사를 수사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수용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반드시 성역이 된 대통령 부인의 주가조작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고 진실을 밝혀낼 것입니다.

 

2024년 1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