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용산발 공천 폭탄 투하, 총선출마자를 측근으로 채우려고 합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12
  • 게시일 : 2024-01-08 11:25:53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용산발 공천 폭탄 투하, 총선출마자를 측근으로 채우려고 합니까? 

 

대통령실 출신 총선출마자들의 공직 사퇴 시한을 앞두고 다시 한번 대통령실 개편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출신 최측근인 주진우, 이원모 비서관도 총선출마자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나갈 사람은 다 나간 것입니까? 대통령과 참모들이 합작한 용산발 공천 폭격은 대체 언제 끝납니까?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민생과 경제는 차갑게 얼어붙었는데 대통령과 참모들은 국정 운영은 나 몰라라 하고 총선에만 올인하고 있으니, 기가 막힙니다.

 

대통령실에 진심으로 국정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있기는 합니까? 대통령실의 행태를 보면 국정 운영에 대한 일말의 책임감도 보이지 않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 요직을 ‘총선용 경력’ 한 줄로 전락시키며 여당을 자신과 부인을 지키기 위한 친위정당으로 탈바꿈하는 데만 골몰하고 있습니다.

 

총선출마자를 측근으로 채울 셈입니까? 오죽하면 따뜻한 영남으로 찾아드는 대통령 참모들의 행태에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볼멘소리가 나오겠습니까?

 

자신의 안위만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총선 올인과 출세만을 노리는 대통령 참모들의 총선 러쉬에 나라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무책임한 국정 운영으로 국민 고통을 키운 데 대해, 국민의 냉엄한 심판을 감당해야 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2024년 1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