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선다윗 상근부대변인]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힘에 새겨진 막말과 5.18 폄훼의 DNA를 바꿀 생각이 없습니까?
선다윗 상근부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월 4일(목) 오후 2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힘에 새겨진 막말과 5.18 폄훼의 DNA를 바꿀 생각이 없습니까?
잇따른 구설수로 논란을 일으켜온 국민의힘 소속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이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극우 매체를 시의원에게 돌려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허식 의장은 “5·18은 DJ 세력·北이 주도한 내란”이라는 1면 머리기사를 뽑은 극우 매체를 의장 비서실을 통해 시의원 40명 전원에게 배포했습니다.
허식 의장은 의원들이 반발하자 “동료의원이 달라고 해서 참고삼아 배포한 것”이라며 뻔뻔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합니다.
허식 의장은 최근 미추홀구를 비하해 구설을 샀고,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과 경찰공무원에게 막말을 일삼았던 ‘문제 인사’입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아무런 징계 조처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허식 의장의 막말과 폭언에 동조하는 것입니까?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오늘 광주를 찾아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수록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발언이 광주시민을 우롱하는 것이 아니라면 당장 허식 의장을 당에서 제명하십시오.
한동훈 위원장이 허식 의장을 민경우, 박은식 비대위원처럼 감싼다면 국민의힘에 새겨진 막말과 5.18 폄훼의 DNA를 바꿀 생각이 없는 것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허식 의장을 즉각 제명하고, 허식 의장은 자신의 망언과 추태에 대해 책임지고 의원직을 사퇴하기 바랍니다.
2024년 1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