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쌍특검 거부하면 윤석열 대통령도 공범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40
  • 게시일 : 2023-12-29 11:40:37

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2월 29일(금)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쌍특검 거부하면 윤석열 대통령도 공범입니다

 

대통령실은 국회 통과한 ‘쌍특검’ 법안에 “대통령은 법안이 정부로 이송되는 대로 즉각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특검법 거론 때부터 국회 문턱을 넘은 순간까지 ‘무조건 반사’로 앵무새처럼 ‘거부권’을 외치고 있습니다.

 

잊었습니까?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이다’라고 했던 것은 바로 정부 여당입니다. 

 

법과 정의를 외쳤던 윤석열 대통령이 특검을 거부할 명분은 없습니다. 더욱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대통령 배우자에 대한 의혹 규명을 스스로 막겠다면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이 외친 공정과 상식, 법과 정의가 모두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말할 셈입니까? 성역 없는 수사를 외쳐놓고 자신의 배우자만큼은 절대 안 된다고 말할 셈입니까?

 

‘쌍특검’이 총선을 앞두고 국회를 통과하도록 만든 장본인 역시 국민의힘입니다.

 

70%가 넘는 국민이 특검법에 찬성하고 거부권 행사에 반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그런데도 정부 여당이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의 진실 규명을 거부한다면 공범임을 자인하는 셈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나도 공범’임을 인정하는 꼴임을 명심하십시오.

 

2023년 12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