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의 총선용 인사, 대통령의 관심은 오로지 총선뿐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83
  • 게시일 : 2023-12-28 11:42:04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2월 28일(목)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석열 대통령의 총선용 인사, 대통령의 관심은 오로지 총선뿐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총선에 출마 예정인 차관들을 교체하는 ‘총선용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장관들에 이어 차관들까지 줄줄이 총선에 차출하면 국정은 누가 책임집니까? 국민이 맡긴 국정 책임이 장난입니까?

 

심지어 ‘3개월짜리 장관’, ‘6개월짜리 차관’을 보면 장·차관 자리를 총선 출마자를 위한 경력으로 전락시키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무책임에 분노합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장·차관과 대통령실 출신까지 포함하면 총선에 나서는 윤석열 정권 인사가 5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총선이 국정보다 중요합니까? 연이은 총선용 인사로 윤석열 대통령의 최우선 가치는 오직 총선뿐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선에만 꽂힌 대통령과 개인 영달에 정신이 팔린 장·차관들이 결탁한 국정 무책임에 경제는 무너지고 민생은 파탄이 나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경제가 어렵고 민생이 고통받고 있는데 선거 외에는 아무것도 신경을 쓰지 않는 대통령이라니, 한숨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을 책임져야 할 공직을 총선용 경력 한 줄로 전락시키고 있습니다. 국민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총선에서 국민이 심판할 것입니다.

 

2023년 12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