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윤석열 정권에서 일하려면 표절은 필수, 세금 비위는 옵션입니까?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2월 20일(수) 오후 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 윤석열 정권에서 일하려면 표절은 필수, 세금 비위는 옵션입니까?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자기표절로 작성한 논문들을 복수의 학술지에 따로 투고해 연구 실적을 부정하게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표절 의혹 논문들은 일부 문장들만 조금 다를 뿐 연구 방식, 대상, 변수, 결과 값 등이 최초 작성된 논문과 같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박상우, 송미령, 강도형 장관 후보자에 이어 강정애 후보자까지 표절 논란만 벌써 네 번째입니다.
연구자로서의 기본 자질과 도덕성도 부족한 이들이 모인 ‘표절 내각’이 국정에 무한 책임을 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뿐입니다.
더욱이 강정애 후보자는 동생 부부의 미술 작품을 시장가보다 몇 배나 비싼 가격에 1억 원 어치나 사들여 증여세 탈루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도 아들에게 용돈이라며 증여세 없이 1억 원을 내주었다는데, 윤석열 내각 인사에게는 1억을 용돈 삼아 가족에게 척척 내주고 세금도 안 내도 될 정도로 세상이 따뜻하고 참 쉬운가 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일하려면 표절은 필수요, 세금 비위는 옵션입니까?
주가조작, 체납 등 부인과 장모의 수많은 의혹들에 적응되어 윤리관이 무너진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이들이 도덕 기준을 충족한 자들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국민 눈높이엔 어림도 없는 불량 후보들입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기본적인 연구자 윤리, 시민의 의무도 지키지 않는 자에게 공직자로서의 윤리와 의무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권자로서 책임지고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등 불량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12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