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거짓으로 얼룩진 해병대원 순직사고, 반드시 임성근 전 사단장의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2월 19일(화) 오후 2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 거짓으로 얼룩진 해병대원 순직사고, 반드시 임성근 전 사단장의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물에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지시했다”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임성근 전 사단장이 “빨리 현장에 들어가라”며 수색을 재촉했다는 현장 지휘관들의 증언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왜 빨리 작업하지 않고 병력 대기시키고 있냐”며 채근해 놓고 거짓말로 사고 책임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했습니까?
거짓말은 이것뿐이 아닙니다. 당시 “생존 해병들이 군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하고 있다”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장도 거짓이었습니다. 이들이 군병원에서 진료받은 기록은 없었습니다.
생존 장병들이 군병원 진료를 희망하지 않았다는 비겁한 변명은 하지 마십시오.
젊은 사병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거짓말로 책임을 모면하려는 사단장을 보는 것도 기가 막힌데, 국방부 장관마저 그런 사단장을 감싸려 거짓말을 했다니 분노를 금치 못하겠습니다.
어쩌다 우리 군이 이렇게 파렴치범들로 채워졌다는 말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이러고서 군의 기강을 바로세우겠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거짓으로 얼룩진 해병대원 순직 사고와 수사 외압의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이 군의 기강을 바로 세우는 길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감춘 진실을 낱낱이 밝혀내고 책임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습니다.
2023년 12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