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군 검사까지 진술한 수사외압, 국방부가 부인한다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71
  • 게시일 : 2023-12-14 11:21:30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군 검사까지 진술한 수사외압, 국방부가 부인한다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순직한 해병대 장병의 검시에 참여했던 군 검사가, 군 검찰 조사에서 “외압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군 검사는 “외압 내용은 사건 혐의자에서 1사단장, 7여단장을 빼라는 취지”였고 “최종 출처는 VIP”라고 밝혔습니다. 

 

군 검찰은 이렇게 중요한 진술을 확보하고도 재판에 증거기록으로 제출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어이없고 황당합니다. 

 

군 검찰은 누구를 숨기기 위해 진술을 가려놓았습니까? 국방부는 이런 파렴치한 행태가 군에 대한 신뢰를 근본부터 갉아먹는다는 사실을 모릅니까? 

 

어쩌다 대한민국이 군 장병들을 그저 소모품으로 여기며 VIP의 심기만 보전하는 나라가 된 것입니까? 

 

군 검사는 수사단의 수사 결과에 공감하며, 검시 군 검사로서 부끄러운 선택을 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병대원 순직 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는 절대 멈추지 않습니다. 국방부가 부인한다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더이상 부끄러운 선택을 고집하지 말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해병대의 수준을 나락까지 떨어뜨린 세력을 반드시 밝혀내 심판대에 세울 것입니다.

 

2023년 1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