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선다윗 상근부대변인] 영풍 석포제련소 사망사고, ‘국감 개근’ 악질 기업을 수수방관한 정부의 책임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95
  • 게시일 : 2023-12-14 11:32:05

선다윗 상근부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2월 14일(목) 오전 11시 2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영풍 석포제련소 사망사고, ‘국감 개근’ 악질 기업을 수수방관한 정부의 책임입니다

 

지난주, 경북 봉화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가스 중독으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치료를 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10년간 8번이나 국정감사에 불려 나오고, 10년 동안 법령 위반 사례가 70건을 상회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악질 기업'입니다.

 

심지어 환경부는 지난해 제련소 곳곳에서 오염물질이 새어 나갈 틈이 발견되었다며 내년까지 밀폐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당국은 이미 위험 요소를 확인했음에도 해당 기업에 조건부 통합환경허가를 승인해 주었습니다.

 

1급 발암물질 카드뮴을 낙동강에 뿌리는 '8년 국감 개근' 기업임에도 안일하게 대처한 당국의 무책임하고 부실한 사후관리가 참변을 초래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언제까지 우리나라에서 국민이 먹고살기 위해 일하다가 죽어 나가는 일이 계속되어야 하겠습니까? 일터에서 안전하게 귀가하는 것이 그렇게 바라기 어려운 일입니까?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노동자들이 위험천만한 노동 현장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각성하고 제 역할에 충실하십시오.

 

국민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환경부를 포함한 각 정부 부처는 무책임한 관성을 버리고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본분을 다하기 바랍니다.

 

2023년 1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