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임오경 원내대변인] 언론을 향한 검찰의 수사는 전두환 신군부의 총과 다르지 않습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언론을 향한 검찰의 수사는 전두환 신군부의 총과 다르지 않습니다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의혹 수사와 관련해 뉴스타파 대표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뉴스타파 사무실과 신학림 전 전문위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지 석 달 만입니다.
하지만 10명 이상의 검사를 투입한 수사가 석 달이 되도록 검찰은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대통령의 심기 보호를 위한 수사 쇼이고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사에 대한 협박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의 자유는 이미 죽었습니다.
과연 이 사건이 언론사 대표의 집까지 압수수색할 필요가 있는 범죄 사건입니까? 검찰이 찾고자 하는 범죄는 대체 무엇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에게 찍히면 수사의 칼날이 무차별하게 휘둘러지는 대한민국이 과연 민주주의 국가가 맞습니까?
서울의 봄에서 전두환 신군부가 총을 들고 위협했다면, 지금의 윤석열 검찰은 수사권으로 언론을 협박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은 진정 독재로 회귀하고 싶은 것입니까?
언론의 자유를 말살하려는 과잉수사의 끝은 준엄한 국민의 심판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2023년 12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