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대통령실은 떳떳하다면 반환 선물 창고를 즉각 공개하십시오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2월 2일(토) 오후 1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대통령실은 떳떳하다면 반환 선물 창고를 즉각 공개하십시오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여권 인사가 대통령실 창고에 반환할 선물로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기를 놓쳐 미쳐 반환하지 못했을 뿐 받은 것은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받은 명품백을 1년이 넘도록 보관하고 있으면서 반환할 예정이라니 국민에게 말장난하는 겁니까?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라고 했던 궤변이 떠오릅니다.
실제로 반환 선물 창고가 있습니까? 국민은 궁금합니다. 눈 가리고 아웅 하려는 억지 변명에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대통령실은 왜 아무런 해명도 내놓지 않습니까? 김건희 여사가 실제로 명품백을 받았다면 이는 청탁금지법 위반은 물론이고 경우에 따라 뇌물죄도 성립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제기되는 각종 의혹에 대해 득달같이 달려들어 고소·고발을 남발하던 대통령실이 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습니까?
대통령실의 선택적 침묵은 의혹을 해소하기는커녕 의혹을 사실로 인정하는 태도입니다.
지금이라도 반환 선물 명목으로 보관하고 있다던 대통령실 창고를 공개하십시오. 미적거리는 대통령실의 태도는 김건희 특검법의 필요성만 입증할 뿐임을 명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