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이동관 위원장이야말로 괴벨스식 선동을 멈추기 바랍니다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이동관 위원장이야말로 괴벨스식 선동을 멈추기 바랍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방송장악에 대해 반성하지는 못할 망정 ‘국회 해산권’을 들먹이며 강짜를 부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부족했는지 이번에는 언론인터뷰에서 야당을 ‘나치’에 비유하며 “신종 정치테러”한다고 막말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동관 위원장의 뻔뻔함은 그 끝이 어디입니까? ‘국회 해산’과 ‘나치’를 운운하는 방송통신위원장에게 방송 공정성은 잘라내야 할 불편한 족쇄에 불과합니까?
이동관 위원장이 체제 모순을 주장한 것은, 87년 체제가 걸리적거리는 독재정권의 후예임을 온 국민 앞에 자백한 것입니다.
야당에 온갖 악담을 쏟아 붓는다고 이동관 위원장의 임명 강행 목적이 ‘윤석열 정권의 총선 승리를 위한 언론장악’에 있다는 사실을 감출 수는 없습니다.
이동관 위원장이야말로 괴벨스식 선동을 멈추고 언론에 대한 테러를 멈추기 바랍니다.
이동관 위원장은 허무맹랑한 변명으로 언론자유를 지키기 위한 야당의 탄핵을 막을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3년 11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