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카르텔’의 주홍글씨를 새긴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막무가내식’ 삭감, 대통령 순방 예산과 검찰 특활비나 삭감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10
  • 게시일 : 2023-11-23 11:21:16
강선우 대변인 서면브리핑

‘카르텔’의 주홍글씨를 새긴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막무가내식’ 삭감, 대통령 순방 예산과 검찰 특활비나 삭감하십시오

‘무능·무대책’ R&D 예산 삭감에 과학계의 반발이 심상치 않자, 정부는 뒤늦게 연구 현장을 찾아 이공계 학생들과 릴레이 대화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일 처리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과학기술계에 ‘아니면 말고’ 식으로 ‘카르텔’의 주홍글씨를 새겨 연구 현장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이제 와서 무슨 소통을 하겠다는 말입니까?

윤석열 정부가 대책 없이 R&D 예산을 칼질하지만 않았어도 연구진들은 공무원들과 릴레이 대화가 아닌 연구에 몰두했을 것입니다. 

국가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밤낮을 잊고 연구에 몰두해 온 연구자들에게 지원을 늘려도 모자란 데, 예산 삭감으로 이들의 열정을 꺾어놓고 무슨 말을 하려고 합니까?

허울뿐인 요식행위로 과학계의 분노와 실망을 가라앉힐 수 없습니다. R&D 예산을 복원하고 이들에게 사과하지 않는 한 무너진 연구 현장을 정상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국민 혈세가 새는 곳은 연구 현장이 아니라 대통령실과 권력기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엉뚱하게 R&D 예산 깎는 대신 외유성 순방 예산과 나눠 먹기 검찰 특활비나 삭감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막무가내식 R&D 예산 삭감을 반드시 원상회복해 연구 현장을 더욱 든든히 뒷받침하겠습니다.

2023년 11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